월드워Z, 진격의 좀비들로 인해 전세계가 초토화

월드워Z, 진격의 좀비들로 인해 전세계가 초토화

<포스터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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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Z (2013)

World War Z 

7.3

감독

마크 포스터

출연

브래드 피트, 미레일리 이노스, 다니엘라 케르테스, 제임스 뱃지 데일, 데이빗 모스

정보

드라마, 스릴러, SF | 미국 | 115 분 | 2013-06-20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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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Z는 맥스 브루스의 소설 "세계 대전Z"를 영화화 한 것이라고 한다. 월드워Z는 전직 UN 조사관 출신의 제리(브래드 피트)가 가족들과 함께 있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

필라델피아 어느 꽉 막힌 도로에서 제리는 가족들과 자동차 안에서 세계적으로 광견병 비슷한 전염병이 유행한다는 뉴스를 듣고 좀 있다 경찰과 군인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심상치 않은 일이 있다고 판단한다. 

그 후 바로 갑자기 뒤에서 사람들이 뛰어 가기 시작한다. 순간 무언지 모를 위기를 느낀 제리는 가족들과 함께 위기를 피하는데 뒤에서 쫓아오던 사람들은 사실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을 공격하고 물어 뜯는 좀비였다.

위급 상황에 전에 UN 상관으로 부터 연락이 오고 좀비들의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조 요청을 받는다.

영화를 보는데 생가보다 긴장감 있게 봤었다. 중간 중간에 튀어 나오는 좀비는 순간 움찔하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 흥미 진진 했다. 

월드워Z에 나오는 다른 좀비들과 다르게 좀 독특 하다.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달려든다. 영화 중간에 벽을 두고 나오는 좀비들은 마치 "레지던트 이블"을 연상케 하기도 했다. 그리고 왠지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예전에 "나는 전설이다"도 문득 떠 오르기도 했다.

마지막에 마무리가 약간 허술한 것 말고는 전체적으로 재밌게 본 좀비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