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바디스, 좀비의 심장이 다시 뛴다!

웜바디스, 좀비의 심장이 다시 뛴다!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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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 바디스 (2013)

Warm Bodies 

8.7

감독

조나단 레빈

출연

니콜라스 홀트, 테레사 팔머, 존 말코비치, 애널리 팁턴, 데이브 프랑코

정보

로맨스/멜로, 액션 | 미국 | 96 분 | 2013-03-14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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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바디스는 좀비가 되어 자신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고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살아가는 좀비의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살아있던 사람들 중에서 약품을 구하기 위해 좀비들이 있던 도시에 몇명의 사람들이 파견되고 이들을 좀비들이 공격을 하게 되고 좀비가 이들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줄리라는 여자를 보고 한눈에 뿅하고 반해 버린다.

좀비들로 둘러싸인 그녀를 구하게 되고 좀비가 된것 처럼 행세하고 자신의 거처로 데려간다. 좀비가 사람의 뇌를 먹게되면 그 사람의 기억을 대신 알 수 있게 된다는 설정이 있어서 그녀의 남자친구의 뇌게 되면서 그 남자의 전 기억들을 알게 되고 더욱 그녀에게 끌리게 된다는 내용이다.

좀비와 인간의 사랑을 다룬 영화라 특이한 소재라 생각했었다. 처음 예고편을 봤을 때 정말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막상 실제로 보고 나니 너무 기대가 컸는지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중간 중간에 코믹한 요소와 줄리역을 맡은 테레사 팔머가 그나마 눈을 즐겁게 했던 요소였다. 그리고 나중에 약간의 감동이 가미된 정도?? 아무튼 나쁘지는 않았지만 기대에는 못 미쳤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