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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스릴러

맨 온 렛지, 누명을 벗으러 고층 빌딩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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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온 렛지, 누명을 벗으러 고층 빌딩에 섰다!



맨 온 렛지 (2012)

Man on a Ledge 
8.3
감독
에르게스 레스
출연
샘 워싱턴, 엘리자베스 뱅크스, 제이미 벨, 안소니 마키, 제네시스 로드리게즈
정보
스릴러 | 미국 | 102 분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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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 닉 캐서디 (샘 워싱턴)가 뉴욕 어느 호텔의 난간의 올라선다. 그리곤 갑자기 한 달 전의 상황을 보여주는데 4천만달러 짜리 다이아몬드를 훔쳐 팔았다는 죄목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닉이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장례식에 참석해 동생과 싸우는 과정에서 싸움을 말리는 경찰의 총을 가로채 탈주를 한다.


다시 난간의 서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처음엔 자살하려는 사람 인줄 알고 사람들이 몰려들고 자살을 하려는 상황으로 본 경찰이 네고시에이터로 머서 형사를 투입한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누명을 벗기 위해 다른 한쪽에선 닉의 동생이 움직인다. 경찰들의 시선을 자신에 집중 시키고 자살 하려는 듯한 행동들을 하지만 자신을 진짜로 궁지로 몰아 넣은 범인을 잡기 위해 난간에 서서 그걸 밝히고자 하는 내용의 영화다.


처음에 맨 온 렛지를 보는데 상황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단순히 과거의 장면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그것도 대충의 흐름만 알 수 있지 약간 식이었다. 


솔직히 이 영화를 스릴러로 분류한 것도 좀 그렇다. 그냥 잘해야 B급 액션정도?? 별로 긴장감을 못 느꼈다. 게다가 진짜 나중에 힘 빠지게 만드는 마무리!! 뭔가 짜임새 있지 않고 그냥 이까지거 대충~~ 이런 느낌으로 마무리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소재는 괜찮은 것 같은데 제대로 살리지 못한듯한 아쉬운 영화였고 그냥 시간 때우기에 알맞은 킬링 타임용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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